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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SAMJUNG

주류동향 및 뉴스사케 주문하고 트레이더스서 픽업…와인그랩은 '진화중'

2025-11-17





이마트가 운영하는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 ‘와인그랩’이 올해 안에 대폭 개편된다. 지금까지 이마트 매장에서만 수령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트레이더스까지 픽업 지점이 확대되며, 상품 종류도 와인·위스키 중심에서 전통주와 대중주류까지 넓힌다. 이에 따라 취급 품목은 약 3천 종에서 5천 종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와인그랩은 앱에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받는 방식으로, 희귀 주류 접근성이 좋아 3040 남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용이 꾸준히 증가해 왔다. 실제로 올해 7~11월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성장했고, 연간 기준으로는 25%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영향으로 이마트 전체 와인 매출도 상승세를 보였다.

현행 규정상 주류는 오프라인에서 직접 수령해야 하므로, 픽업 과정에서 고객이 다른 상품을 함께 구매하는 부가 매출 효과도 발생한다. 이러한 전략은 정용진 회장이 추진해 온 와인 사업 확대 기조와 맞물려 있으며, 이마트는 와인 할인 행사, 계열사 공급망 확대, 전문매장 운영, 해외 와이너리 인수 등을 통해 국내 와인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 왔다.

업계는 이번 와인그랩 개편이 프리미엄 주류 시장에서 이마트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서울경제 김남명기자 "사케 주문하고 트레이더스서 픽업…와인그랩은 '진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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