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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SAMJUNG

주류동향 및 뉴스건강·경험·디지털" 美 Z세대, 주류 소비의 새로운 기준 제시

2025-09-10

Z세대는 이전 세대와 달리 술에 훨씬 신중하다. 상당수는 건강과 중독 문제에 대한 우려로 술을 멀리하거나 특별한 경우에만 즐긴다. 이로 인해 음주 횟수와 양은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주류 업계의 Z세대 공략은 오히려 치열해지고 있다.

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경제적으로 점차 더 큰 구매력을 확보하며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Z세대는 이제 브랜드와 마케터들이 반드시 이해해야 할 핵심 세대로 자리잡았다.






‘맛’은 취향과 정체성의 표현

Z세대의 음료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맛’이다. 이는 단순히 맛있음을 넘어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사우던 글레이저스 와인 앤 스피리츠(Southern Glazer’s Wine & Spirits)의 잭 폴레마 부사장은 Z세대가 전통적 규범에

얽매이지 않고 독창적인 풍미를 찾는다고 분석했다. 그는 시트러스 풍미가 강조된 베르무트나 은은한 향신료가 느껴지는

배럴 숙성 버번처럼 다층적인 맛이 이 세대를 사로잡는다고 설명했다.


출처: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기자  「건강·경험·디지털" 美 Z세대, 주류 소비의 새로운 기준 제시」, 2025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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