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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SAMJUNG

주류이야기“최대 5억원 예상” 경매에 올라온 전설적인 ‘46년 숙성 위스키’ 눈길

2025-08-29

디아지오(Diageo)가 아일라(Islay)의 전설적인 싱글 몰트 증류소 포트 엘렌(Port Ellen)의 개장 200주년을 기념해 만든 46년 숙성 위스키 ‘포트 엘렌 프리즘(Port Ellen Prism)’을 자선 경매 행사 ‘디스틸러스 원 오브 원(Distillers One of One) 2025’에 기부한다. 이 위스키는 20만 3,000만 달러에서 40만 6,000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트 엘렌 프리즘은 증류소 역사상 가장 오래된 싱글 몰트로, 1978년 증류 후 리필 호그스헤드(refill hogshead)에서 숙성되었으며, 이후 10년 이상 리필 아메리칸 오크 펀cheon(refill American oak puncheon)에서 추가 숙성을 거쳤다.

포트 엘렌 마스터 블렌더 에이미 모리슨(Aimée Morrison)은 “잘 익은 베리와 건과일, 초콜릿이 어우러진 황금빛 풍미 속에 스모키한 향이 중심을 이루며, 은은한 향신료와 시더 토피, 바닷바람의 긴 여운이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출처: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최대 5억원 예상” 경매에 올라온 전설적인 ‘46년 숙성 위스키’ 눈길」, A신문, 2025년 8월 22일.원문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