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CHAMPAGNE


돔페리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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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페리뇽


국가 > 프랑스

도수 > 12~13%

품종 > 샤도네이 / 피노누아


꽃과 과일, 식물과 미네랄이 뒤섞인 풍부하고 다양한 향이 난다. 흩날리는 흰 꽃과 과즙이
풍부한 살구의 자취를 따라 촉각적이고 은은하게 매혹적인 부케가 지나가면 대황과
민트의 신선함과 애쉬의 미네랄리티가 이어진다. 입 안에서는 에너지가 미각을 지배한다. 

개봉 후 와인은 빠르게 활기를 띠면서 거품과 탄력이 급증하며 말 그대로 폭발한다. 

신맛과 쓴맛에 중점을 둔 피니시와 생강, 토바코, 구운 액센트가 특징인 관통하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와인이다.


돔 페리뇽(Dom Pérignon)은 1668년 피에르 페리뇽(Pirre Perignon)이 프랑스(France) 샹파뉴(Champagne)에 있는
베네딕틴 오빌리에 수도원(Benedictine Hautvillers Abbaye)에서 제조했던 와인(Wine)을 모태로 탄생한 샴페인 브랜드이다.

1832년, 프랑스 샴페인 브랜드 모엣&샹동(Moët & Chandon)은 전쟁으로 폐허된 베네딕틴 오빌리에 수도원을 복원했다.
이와 동시에 모엣&샹동은 최고의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평생을 바친 피에르 페리뇽 수도사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모엣&샹동 브랜드 내 프리스티지(Prestige) 샴페인 라인으로 돔 페리뇽을 만들었다.

브랜드명에 쓰인 ‘돔(Dom)’은 성직자의 최고 등급인 ‘다미누스(Dominus)’를 줄여서 부른 호칭이며,
피에르 페리뇽은 훗날 ‘돔 페리뇽’으로 불렸고, 이로부터 브랜드 명이 유래했다. 1921년 빈티지(와인의 ‘생산연도’를 뜻함)
돔 페리뇽 샴페인은 영국, 미국 등에 수출되며 1936년 이후 독립된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엘리자베스2세(Elizabeth II) 영국 여왕의 대관식용 샴페인으로 사용된 것을 비롯해
찰스 왕세자(Charles Windsor)와 다이애나 비(Diana Spencer)의 결혼식 축하 샴페인으로도 쓰이는 등
각국의 공식 만찬과 행사에서 사용되는 세계적인 샴페인 브랜드이다.